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 최초 등록일
- 2016.11.28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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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업가정신
1.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정신
2. 불가능을 가능으로 살리는 도전정신
3.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진보정신
4. 긍정으로 일어서는 성공정신
5. 남다른 기업가정신
Ⅱ. 배울점
본문내용
“전쟁의 폐허를 딛고 1960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한국 경제에 던진 충고다. 잿더미 속에서 경제 기적을 일궈내면서 이제 먹고살 만해졌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옛날의 ‘기업가 정신’을 복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경제 위기 앞에 제 아무리 세련된 투자전략, 최첨단 기업 인수합병(M&A) 전략 등으로 무장했다고 해도, 역시 가장 위력적인 불황 극복전략은 ‘기업가 정신’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민소득 67달러라는 지독한 빈곤의 나라를 ‘개발’의 나라로 이끌어 올린 대한민국 근대화의 몇몇 주역들이 있다. 그 주역들 가운데 ‘정주영’이라는 이름 석자는 재벌기업인이라는 대표적 이미지를 넘어 그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주기도 한다.
이에,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상당한 재벌이 된 정주영의 기업가정신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기업가정신
1.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정신
가. 고정관념을 가장 먼저 버려라
정주영은 일생 동안 고정관념 깨기를 멈추지 않았다. 만약 정주영이 고정관념에만 사로잡혀 있는 인물이었다면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거론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가난한 농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가 자신의 생활에 안주했다면, 한국사에 ‘현대’라는 이름 역시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일을 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자고 일해 쌀가게 주인이 되었고, 정신없이 달려 건설회사를 세웠으며, 결국 현대그룹의 창시자라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세계 최대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은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으로 육상에서 선박을 건조해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한국 조선사업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 말은 2004년 현대중공업이 육상에서 배를 건조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에 대한 세계 각 언론사들의 뜨거운 반응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