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회 후기

목차

1. 김현수 작가
2. 신화와 영웅전설
3. [아르미안의 네 딸들] 신일숙作
4. 신화의 출발, 자아 찾기의 출발

본문내용

1.09.토요일 일산의 고양아람누리 미술관에서 개최된 ‘신화와 전설’을 테마로 한 전시회에 다녀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시관은 작품들을 보고 곧바로 탄성을 지르는 어린아이들부터 무언가를 열심히 필기하는 대학생들,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로 성황이었다.
주제에 어울리는 고요한 분위기의 음악과 더불어 장식된 인테리어로 인해 우리는 미술관의 분위기에 매료되었고 편한 마음으로 전시관으로 입장했다.

전시는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원형의 세계를 찾아주기 위한 전시로, 인간 삶의 유한성을 극복하고 공간적 제약을 초월하려는 옛 사람들의 오래된 이야기이며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이야기로서 신화를 소개한다.
전시관은 넓으면서도 미로와 같은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탐구의 시작, ‘신화’라는 전시기획의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나게 하였다.
처음 마주하게 되는 벽면에는 전시관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에게 의문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