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 윤흥길
- 최초 등록일
- 2016.11.16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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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권력의 속성과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무십일홍' 이란 말이 있다.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의미로 권력무상을 의미한다. 흔히 우리는 권력을 마음대로 전횡하는 권력자들을 볼 때 이런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권력을 좇는다. 권력욕에도 중독이 있어서 한 번 빠져들면 또 다시 권력을 추구한다고 한다. 그만큼 권력은 사람을 타락하게 만들 수 있는 무서운 존재이다. 역사상으로도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세상 무서울 것 없이 살아간 인물들이 있다. 대표적인 사람은 진시황이다. 진시황은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사람이다. 그 혼란스러운 시기를 평정했으니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자기를 신이라고 생각할 만큼 위세는 대단했다. 자기가 신이라고 생각했으니 죽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그도 신이 아니라 인간이었다. 우리가 지금 역사서 한편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으니 그 권력의 날카로움은 온데간데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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