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문법론
- 최초 등록일
- 2016.11.15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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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법 범주의 개념
2. 문법 범주 실현방법
3. 결론
본문내용
1. 문법 범주의 개념
동일한 의미 또는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형태류의 총칭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잡았지 · 먹었는데 · 하였고’ 등을 ‘잡지 · 먹는데 · 하고’ 등과 비교하면, 전자는 각각 형태 ‘-았- · -었- · -였-’을 가지고 ‘과거(過去)’의 뜻을 표시한다고 생각된다.
이 현상은 특정한 단어가 아니라, 조건만 충족되면 모든 단어에서 일어나므로 그들 형태는 한 무리를 이룬다고 인정된다.
이 경우 그들은 하나의 범주(範疇)를 이룬다고 하고, 범주의 명칭은 나타내는 의미에 따라 ‘과거(過去)’라고 한다.
이러한 형태를 가지지 않은 원래의 어형, 곧 후자는 ‘현재(現在)’ 형태, ‘-겠-’을 가진 것은 ‘미래(未來)’라 하며, 이들은 함께 시제(時制 tense)라는 상위(上位)의 범주를 이루게 된다.
문법 범주에는 주어· 서술어 · 목적어 · 관형어 · 부사어와 같은 기능 범주(機能範疇 functional category), 단어문장 또는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등 품사상에 보이는 형태, 기능 범주 까지도 포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