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명절 - 오쇼가쓰와 오본
- 최초 등록일
- 2016.11.14
- 최종 저작일
- 2014.10
- 25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4,000원
소개글
일본의 주요 명절인 오쇼가쓰(설날), 오본(추석)에 대해 상세히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표지나 내부 디자인 모두 제가 직접 하였고, 관련 그림도 많이 첨부하여 레포트에 참고 하시기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목차
1. 오쇼가쓰
1-1. 장식
1-2. 음식
1-3. 의례
1-4. 놀이
2. 오본
2-1. 장식
2-2. 음식
2-3. 의례
2-4. 놀이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중행사(年中行事)
연중행사란, 매년 일정한 시기에 같은 양식으로 반복되어 내려오는 행사를 말한다. 달리 세시풍속(歲時風俗)이라고도 하는데, 마을이나 지역, 민족 등을 단위로 행해지는 전통적인 관습으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일본의 연중행사는 각 시기마다 신에게 풍작이나 마을의 안녕, 개인의 행복 등을 빌거나 감사하는 제사 방식 또는 계절에 따라 변화를 즐기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왔다.
일본의 연중행사는 양력으로 지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메이지 시대부터의 관습으로, 메이지 정부는 서양과의 교류를 통해 구습을 없애고 문명개화를 위하여 양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새해의 신을 맞이하는 신년 행사
오쇼가쓰는 일본의 설로, 양력 1월 1일을 중심으로 ‘고쇼가쓰(こしょうがつ)’라 부르는 1월 15일까지 신년의 분위기를 낸다.
오쇼가쓰는 본래 정초에 그 해의 풍작과 가족의 건강을 가져다 준다는 새해 신인 ‘도시가미(としがみ)’를 맞이하는 행사였다. 따라서 설날에 행해지는 모든 것들은 ‘도시가미(としがみ)’와 관련이 있다.
지방에 따라 관습은 다르지만, 신과 관련된 행사를 중심으로, 집 앞에는 신을 맞이하는 장식물을 세우고 신사에 참배를 하러 가며, 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한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연하장을 보내고, 가족이 모여서 신년의 놀이를 즐긴다.
특히 1일, 2일, 3일을 ‘산가니치(さんがにち)’라고하여,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침에 가족들이 모여 ‘오토소(おとそ)’를 마시고 ‘오조니(ぞうに)’을 먹으며, 신년의 시작을 축하한다.
예로부터 일본인은 신년에 특별한 신이 집을 방문한다고 믿어왔다. 이러한 신을 ‘도시가미(としがみ)’라고 부르는데, 정월에 후손에게 일 년 동안의 복을 내려준다는 조상신이라고 전해진다. 도시가미를 맞이하고 보내는 것이 신년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설 전에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설 장식을 한다. 12월 28일까지 장식을 끝내는 것이 관습이고, 31일에 허둥지둥 장식하는 것은 신을 소홀히 한다고 여겨 꺼린다.
참고 자료
최윤정 외 2인 | 일본어뱅크 사진과 함께하는 일본문화 | 동양북스 | 2014 |
이지선 | 일본의 전통문화 | 제이앤씨 | 2008 |
박복원 | 일본정보뱅크 | 백산출판사 | 2004 |
네이버 블로그 | japansisa | 일본의 추석 오봉(お盆)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검색일 2014.11.05
http://blog.naver.com/japansisa/110145176322
네이버 지식백과 | 세계의 축제·기념일 백과 | 오봉 [お盆, Obon] | 검색일 2014.11.05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8702&cid=42836&categoryId=42836
두산백과 | doopedia | 오본 [御盆] | 검색일 2014.11.05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1082900122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