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줄거리요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11.09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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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슴도치
2. 공중그네
3. 장인의 가발
4. 3루수
5. 여류작가
본문내용
<고슴도치>
일본의 야쿠자인 세이지는 선단공포증을 앓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작고 날카로운 뾰족한 물건을 가진 사물에 대해 공포심을 가지는 것이다. 세이지는 그런 날카로운 물건이 자신의 몸을 뚫고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치료를 받기위해 찾아간 이라부 의사가 근무하는 종합병원에 갔을 때도 간호사가 투약하는 주사바늘의 날카로움에 공포를 느끼고 주사를 무서워한다. 급기야 이라부의사는 그런 세이지에게 썬 글라스나 초점이 흐려져 날카로움이 무디게 보여 질 수 있는 초점 흐린 안경을 처방한다.
세이지는 자신이 고슴도치처럼 날카로운 바늘을 지닌 야쿠자라고 생각한다. 사채업을 담당하는 세이지로서는 그러한 업무처리를 능숙하게 처리하기위해 고슴도치 같은 바늘을 가지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야쿠자인 세이지에게는 가즈미라는 두 살 연상의 동거인이 있는데 어느 날 가즈미가 세이지파와 경쟁관계에 있는 요시야스파 세력이 지배하고 있는 지역에 사업장을 내려고 하려다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세이지는 경쟁세력의 항상 비수를 몸에 지니고 생활해서 비수.야스라고 불리는 요시야스와 담판을 짓기 위해 자신의 주치의인 이라부의사와 함께 동행하는데 공교롭게도 요시야스는 블랭킷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블랭킷 증후군이란 자신이 의존하던 사물 이 없어지면 심한 불안증세를 보이는 의존증세였다. 세이지는 자기 말고도 자기와 비슷한 정신병적인 증상을 지닌 요시야스를 보고 동변상련을 느끼며 요시야스에게 자신의 주치의 이라부를 소개한다.
세이지나 요시야스 일본의 야쿠자이다. 직업이 직업인만큼 두 사람 모두 신체상해에 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