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유아교육, 특수교육, 심리치료 독서감상문, 서평, 독서토론, 독서세미나, 레포트 에세이 과제)

소개글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저자 안네리제 우데 - 페스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읽는 동안 주인공 베티의 입장과 심리치료 상담자 입장이 서로 교차되었다. 교차되는 감정을 이내 포기하고 두 번 읽기로 결심했다. 처음엔 주인공 베티의 입장에서, 두 번째는 심리치료 상담자 입장에서 읽었다.

베티의 엄마는 심리학자이자 상담사인 우데 부인과 면담을 시작한다. 아무리 내 아이라지만 베티는 자기 기분을 만족시키려고만 한다. 화가 나면 바닥에 머리를 찧고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자신을 학대한다.

게다가 무례하기까지 하다. 옷을 벗고 돌아다니거나 남동생을 함부로 막 때린다. 인형은 보기 흉할 정도로 망가뜨려 놓는다. 자기 분에 못 이겨 화내는 것 치곤 정도가 심하다. 엄마를 차갑게 바라보는 모습엔 섬뜩하기까지 한다.
아무리 품 안의 자식이지만 애정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베티의 모습에 엄마의 인내심은 더 이상 버터기 힘들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엄마는 아이의 투정을 넘어 베티의 행동이 정상인지 궁금하다. 상담사에게 베티가 그린 1500 여장의 그림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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