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소개글

알렉 로스 저. 안기순 역. 사회평론 2016년 7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노동의 미래
2. 신산업
3. 네 가지
4.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이다. 할아버지가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신으로 무정부주의자였다. 미국에서 웨스트 버지니아는 석탄이 경제의 근원이었다. 대학생이던 1990년대에 화학약품으로 길거리 청소하는 일을 했다. 향후 로봇 등 신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가장 피해를 입을 계층이 그런 저임금 노동자다.

비즈니스의 비용구조는 캐펙스(capex)와 오펙스(opex)로 구분된다. 캐펙스는 대규모의 자본지출로 지출 이후에는 고정비가 된다. 오펙스는 운영자금 지출로 사업 초기에는 지출이 없지만 운영할 때 발생한다. 비즈니스는 캐펙스 위주로 전개된다. 로봇에 대한 대단위 지출을 하고 이후 인건비를 없애버리는 식이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폰을 제조하는 폭스콘은 100만대 로봇 계획을 밝혔다. 백만대 로봇 구입비용을 지출하고 24간 돌리면서 전기료만 부담하겠다는 전략이다.

인간으로써 불안하지 않은가? 저자는 그런 불안을 해결해 주지는 않다. 대신 과거로부터 살아남은 슬로건을 말한다.
Adapt or perish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