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과 성화
- 최초 등록일
- 2016.11.03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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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칼빈의 성화론
1. 성화의 개념
2. 성화의 동기와 목표
3. 성화에 있어서 하나님의 역할과 사람의 역할
4. 성화의 성질
5. 성화의 양태들
6. 성화의 수단
7. 성화와 다른 교리들과의 관계
8. 선행과 성화
9. 성화의 영역: 칼빈의 실천
Ⅲ. 부록
Ⅳ. 서평
본문내용
칼빈은 신학적 방법을 두 극단의 중간 노산을 채택했는데 예를 들면 율법에 관해서는 루터와 쯔빙글리, 삶의 방식에 관해서는 스토아적인 금욕주의와 방탕주의, 이생의 삶과 내세의 삶, 성화의 실제에 있어서는 역사와 초역사 사이에서의 중간적인 입장을 취했다. 칼빈의 이러한 온건한 태도는 성화에 대한 그의 교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칼빈의 신학적 특징에 관하여, 존 레이스는 단순성과 구체성을 말하는데, 이것들은 칼빈의 신학을 당대와 우리 시대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가능하게 한 요소라고 본다. 칼빈의 신학은 두 기둥, 즉 성경의 해석과 조직신학적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라우스는 칼빈의 신학이 그의 주석을 형성했다고 하는데 쿠라우스의 견해를 받아들인다면 칼빈의 성화론이 그의 성경주석으로부터 도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칼빈의 성화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설교들, 주석집과 편지들을 연구해야 한다.
<중 략>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칼빈은 하나님의 형상을 "하나님의 영광의 반영"으로 해석했다. 아담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영광은 "지혜, 의, 거룩"의 수여에 의해서 현시되었다. 칼빈은 '기독교강요' 최종판에서 "하나님의 형상은 아담의 온전함 - 완전한 이해력의 소유, 이성에 복종하는 감정, 조화로운 모든 감각,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그의 인식"이라고 정의했다. 만일 아담이 올바름을 계속 유지했다면 "더 나은 생명으로 나아갔을 것" 이라고 보았다. 칼빈에게 인간의 영혼은 신형상 자체는 아니고, 신형상이 반사되는 거울이다. 영혼은 이해력과 의지로 구성된다. 흔히 말하는 감정은 의지에 포함된다.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그것들은 완전했으며 서로 완전한 조화 속에 있었다. 첫 사람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만약 그것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따면 영생에 도달할 수 있었다.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파트너로서 창조되었다. 신형상은 타락 시에 상실되었고 후에 신형상은 "너무 훼손되고 거의 지워져서 혼동되고, 불구가 되었으며, 병으로 찌든 것 외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