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6.10.27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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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과 인조인간 사이의 경계를 긋는 칼을 들고 다니는 자’ 이것이 바로 블레이드 러너이다. 그렇다면 왜 2019년의 정부는 블레이드 러너라는 직업을 만들어 인간과 인조인간을 가려내고자 한 것일까? 이 부분이 바로 블레이드 러너라는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이 영화의 배경은 2019년의 LA 도심으로 LA의 거리는 엄청난 높이의 건물들로 가득 차 있고, 계속해서 번쩍거리는 네온사인들과 굉장히 음울하고 반사회적인 행위로 가득한 도시이다. 또한 지구의 자연 파괴와 엄청난 인구증가, 산성비로 인해 다른 행성으로 떠나는 등의 우울한 분위기의 도시이다. 또한 식민지와 노동을 목적으로 인조인간이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서 인조인간 남자 셋, 여자 셋이 노동중이던 행성에서 탈출해 23명을 죽이고 우주선을 탈취하여 지구로 잠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조인간들을 색출해 처단하는 직업인 블레이드 러너를 은퇴한 주인공 데커드가 다시금 블레이드 러너가 되어 인조인간들을 추적하게 된다.
영화 중반부를 보면 세바스찬은 자신을 찾아온 두 인조인간에게 뭐든지 보여달라고 요구한다. 그러자 인조인간들은 “우린 인간이야 기계가 아니라고” 라는 말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말을 한다. 이 부분에서 보면 이들은 이미 자신들이 기계이며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신들이 인조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정도로 발달되어 인간보다 더욱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조인간들의 탈주를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레이드 러너들은 인간과 인조인간 사이의 차이를 어거지로 만들어 그것들을 이유로 인조인간들을 처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단지 소수자의 의견일뿐이다. 정부를 포함한 윗사람들의 판단이 옳은 것처럼 포장이되어 행해지고 있다. 이것은 애쉬의 실험에 의해 주장된 동조에 나오는 규범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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