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음보다 다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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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보다 다른 무언가

마케팅이란 소비자의 선택을 끌어내는 작업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즉 파는 사람의 머릿속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전략이 나와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우리는 무언가에 대해 마케팅을 할 때 지극히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제품의 주된 이용자는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제품의 이용자의 입장에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의 예시처럼, 마케터들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을해야 한다. 제품이 성공한 후에도 우리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차별화란 결국 어떻게 다른점을 인정받는가 하는 게임이다. 현 시대는 수많은 제품들이 서로를 마케팅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그 속에서 자신의 제품을 차별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

제품의 실제적인 차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식상의 차이이다. 즉 마케팅에서 조그마한 진화를 일궈내 의미 있는 차별화로 마음속에 인식시키는 것 이야말로 마케팅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알리스가 쓴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을 보면 인식의 법칙이라는 파트가 있다. 즉 마케팅에서는 인식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오랜 전통을 가진 코카콜라를 이기기 위해 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 파고들어간 펩시처럼 선도 브랜드와의 실제적인 차이를 줄일 수 없다면 그 해답은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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