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D-13에 나타난 외교정책이론/모델
- 최초 등록일
- 2016.10.23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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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영화의 줄거리
2. 본론
1) 각 인물에 대한 심리모델 분석
2) 합리적 행위자 모델, 조직 과정모델, 관료 정치 모델의 등장
3) 소집단 역동성모델 : EXCOMM
4) Crisis management & escalation : 비겁자 게임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영화의 줄거리
‘D-13’ 영화는 쿠바 미사일 사태의 사실적인 스토리의 전개로 문제에서부터 정책의사결정까지 자세하게 구성한 영화이다.
1962년 10월 16일, 미국 U-2 비행기가 쿠바 항공을 정찰 중, 핵미사일 기지가 건설되고 있음을 포착한다. 이 미사일은 미국 전역을 단 5분 만에 공격할 수 있는 소련제 핵탄두미사일. 발사될 경우, 전 미국의 파괴는 물론 제3차세계대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와 보좌관 케네스 오도넬을 중심으로 ExComm(비상 대책 위원회)을 소집해 대책을 강구하지만 내부에서조차 의견이 엇갈린다. 군부는 이러한 소련의 태도를 명백한 도전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취하자고 주장한다. 하지만 자칫 3차 세계대전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전 세계인의 생존을 건 문제 앞에 케네디 형제를 중심으로 한 온건파는 신중한 고심 속에 냉정을 유지한다.
‘선전포고'냐 '외교협상'이냐 라는 치열한 논쟁 속에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은 커져만 가고 단지 미국만의 위기가 아닌 전 세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상황에서의 케네디 정부에서 어떤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2. 본론
1) 각 인물에 대한 심리모델 분석
- 케네디 대통령
케네디는 피그만 침공의 실패를 교훈삼아 좀 더 신중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추구해야 했으며 또한 평화주의자이기도 하다. 또한 정책결정 이전 오도넬의 의견을 동시에 듣고 긴급 각료 회의에서 군 수뇌부 및 정보기관 각료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곧바로 결정을 내리지 않고 특별보좌관들과 상의 후 비상 대책 위원회 ExComm 설치를 결정한다.
이와 같은 상황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케네디 대통령의 성향은 분석형이라고 생각한다. 케네디 대통령의 의사결정을 통한 쿠바 미사일 사태의 해결은 국가 위기상황 및 국제 정치적 문제 해결에 있어 무력 해결이 아닌 외교적 대응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