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저넌에게 꽃을' 읽고 정신장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기
- 최초 등록일
- 2016.10.2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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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들을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하자",
"내가 경찰청장이라면 정신병자를 모두 총살시킬 것이다"
2003년 2월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이후 이러한 섬뜩한 내용의 글들이 '다음 카페' 추모게시판에 쇄도하였다. 이 사건이 50대 중풍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나서서 "이번 사건이 전체 정신질환자와 직접 관련이 있는 건 아니다"며 자제를 호소했으나 비난 여론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사실 나도 인간으로서 그들을 대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제 피해를 경
험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평소 정신장애자는 ‘무섭다, 겁난다.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편견이 그들을 멀리했고 내 그릇된 생각을 바꿀 기회를 갖지 못하게 했다. 이런 내게 '앨저넌에게 꽃을'이라는 책은 정신장애자에 대한 나의 왜곡된 시각을 교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목차
1. 시작하면서
2. 찰리와 앨저넌을 만나면서
3. 정신장애에 대한 소고
본문내용
1. 시작하면서
"장애인들을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하자",
"내가 경찰청장이라면 정신병자를 모두 총살시킬 것이다"
2003년 2월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이후 이러한 섬뜩한 내용의 글들이 '다음 카페' 추모게시판에 쇄도하였다. 이 사건이 50대 중풍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나서서 "이번 사건이 전체 정신질환자와 직접 관련이 있는 건 아니다"며 자제를 호소했으나 비난 여론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사실 나도 인간으로서 그들을 대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제 피해를 경
험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평소 정신장애자는 ‘무섭다, 겁난다.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편견이 그들을 멀리했고 내 그릇된 생각을 바꿀 기회를 갖지 못하게 했다. 이런 내게 '앨저넌에게 꽃을'이라는 책은 정신장애자에 대한 나의 왜곡된 시각을 교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참고 자료
정신장애인인 차별, 편견 해소를 위한 실태조사, 국가인권위원회, 2012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한 대학생의 태도연구(석사논문), 박은경, 계명대, 2005
앨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동서문화사, 2006
말아톤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의 행복나눔 이야기, 블로그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 2012
(http://skccblog.tistory.com/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