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곡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6.10.17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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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유구곡>의 특징
① 특징
2) 작가소개
2. 본론
1) 원문 번역 및 견해
① <유구곡>
3. 결론
1) 질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 <유구곡>의 특징
① 특징
<유구곡>은 『시용향악보』에 실려 있고, ‘비두로기’로 불리기도 한다. 이 노래는 예종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벌곡조>와 같은 노래로 보는 것이 거의 통설로 굳어지고 있다. 예종이 자신의 허물과 시정의 득실을 듣고 싶어 언로를 열어 놓았으나, 혹시 신하들이 말하지 않을까 근심하여 바른말 해 줄 것을 유도하려고 불렀다는 노래이다. ‘뭇 신하들이( 임금을) 두려워하여 말하지 않자’ 왕이 이 노래를 지어 풍유하였다고 해석하여 ‘공’의 주체를 잘못 파악함으로써 작품 이해에 혼선이 빚어져 왔다. 이는 “뭇 신하들이 말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여”로 해석해야 옳다. 반복구를 거듭 사용한 짤막한 형식의 이 노래는 비둘기처럼 울지 말고 뻐꾸기처럼 시원스럽게 바른 말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이를 예종의 사상적 번민과 연관 지어 작품의 심층적 의미를 분석한 연구도 있다.
2) 작가소개
- 예종 -
고려왕조 제16대왕(재위기간 : 1105~1122.). 이름은 우. 자는 세민. 숙종의 장자로서 어머니는 명의태후류씨이다.
참고 자료
박노준, 『향가여요 종횡론』,보고사, 2014.
이창식, 『고전시가강의』, 역락,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