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작품 비평 - 나목과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6.10.14
- 최종 저작일
- 2015.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나목과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중심으로 박완서 작품을 비평한 레포트입니다. 감상도 포함되기 때문에 독후감에 활용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주의 비평은 작품이 생산된 시기,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려는 비평이다. 예술작품으로서의 작품 자체보다 그 작품을 쓴 작가를 더 중요시하는 역사주의 비평에서는 전기적 정보자료의 수집과 활용이 결정적인 요소이다. 역사주의 비평에서 작품이란 직접·간접으로 작가에 의해 재구성된 인생이다.
박완서는 자신의 여러 경험을 소설 속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박완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그의 소설 속에 그가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이 비중이 크든 적든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박완서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의 군데군데 숨겨 두어 의도적으로 드러내어 이야기를 하는 작가도 드물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고에서는 박완서를 역사주의 비평에 적합한 인물로 생각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또 박완서의 작품 중 『나목』과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다루도록 하겠다. 박완서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6·25전쟁과 분단문제,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 비판을 사회현상과 연관해서 작품화 하고 있다.
참고 자료
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소설전집 17』, 세계사, 2008.
박완서, 「나목」, 『나목・도둑맞은 가난』, 민음사, 1997.
박완서 , 김준희 편, 「나에게 소설은 무엇인가」,『우리 시대의 소설가 박완서를 찾아서』, 웅진닷컴, 2002.
이명재·오창은, 문학비평의 이해와 활용, 도서출판 경진, 2009.
조선희, 「바스라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 『작가세계』8, 1991.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