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6.09.29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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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구원 서정의 문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교회, 등과 함께 기독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단어가 구원이라는 단어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구원을 성취 하셨으며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은 “구원”이란 한 단어에 엄연히 구분되어지는 두 개의 구원사건이 지칭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설교자들이나 성도들이 이 둘의 구분이 어떤의미에서 우리의 삶과 연관성이 있는지 의식하지 못한 채 설고를 한다거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한다는 점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그리스도의 사건은 가변적일 수 없는 객관의 사실이다. 나의 믿음, 이해, 동의 수락을 필요치 않는 불변의 사건이란 의미에서 객관적이다.
나는 나만의 구체적인 정황 속에서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나를 만나 주심을 통해 구원을 받았다. 그 정황의 특수성은 나만의 특수성이지 켜로 다른 사람에게 대입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신약 성경의 구성을 큰 특징을 따라 나눌 때 복음서와 나머지 부분으로 대비 시킬 수 있다. 복음서에서는 네 명의 저자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구원을 완성하셨는지 말해 주고 있다. 기독론적 접근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에 비해 복음서 이후의 책들은 그 완성된 구원이 누구에 의해 우리에게 가져다지고 있고, 그러므로 영생의 구원을 소망하며 이 땅위에서 구원을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사도시대나 지금이나 구원을 소개하는 일이 구원서정의 일이고, 복음을 전하는 과정 자체가 구원서정의 작업이다. “선생님 구원이 무엇입니까?” 라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자체가 구원서정의 작업인 것이다.
중세 로마 카톨릭에서의 구원서정은 구원이 세례를 통해 비로소 시작된다고 말한다. 세례를 통해 은혜가 주입 되어야 구원이 시작된다고 본다. 그래서 로마 카톨릭 교회는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말한다. 세례는 사제가 주고 사제는 교회에 속하므로 교회는 구원의 어머니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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