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속소 차전자車前子 원지
- 최초 등록일
- 2016.09.18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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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나라 추주의 본경속소 차전자車前子 원지의 한문 및한글번역
목차
1. 차전자
2. 원지
본문내용
3항목중에 가장 정미로운 것을 가장 뒤에 두고 지극히 두리뭉술한 것을 반대로 가장 앞에 둔 것은 어째서인가?
是蓋順病之高下以爲言이라
병의 높이를 따라서 말함이다.
且以明遠志之用이 雖廣이나 而其實은 在由陽病以累及陰이라
원지의 사용이 비록 넓으나 실제는 양병에 유래해 음에 연루됨에 있다.
其於由陰病而累及陽者는 猶隔膜也라。
음병에 유래하여 양에 연류됨은 격막과 같다.
至若別錄所著는 皆本經注脚이니라
명의별록에 드러난 원지 효과는 모두 신농본초경의 각주이다.
曰去心膈氣 皮膚中熱 面目黃은 卽所謂欬逆傷中 補不足也오
원지가 심의 격기를 제거하고 피부의 열과 얼굴과 눈의 황색을 치료함은 이른바 기침으로 상역하고 중간이 손상함을 치료하며 부족을 보함이다.
曰定心氣 止驚悸는 卽所謂益智慧 耳目聰明 不忘强志也니라。
원지가 심기를 안정시키고 경계를 멎게 함은 이른바 지혜를 더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잊지 않게 하며 지력을 강하게 함이다.
古今注本草家는 類以遠志本經有不忘强志之文 別錄有益精之文하야 遂互相牽合하야 謂惟能益精 故로 有不忘强志之效라 하니 不知味苦氣溫性燥之物이 豈是益精之品이라
牵合 [qiānhé] ①같이 관계되다 ②억지로 맞추다 ③함께 관련되다 ④억지로 끌어붙이다
고대와 지금 본초 주석가는 원지가 신농본초경에서 건망이 없고 지력을 강하다는 문장과 유사하게 명의별록에 정을 더한다는 문장이 있어서 곧 상호 억지로 끌어 붙여서 원지가 정도 더할 수 있다고 하므로 건망이 없고 지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고미, 온기, 건조한 약물이 어찌 정을 더할 약품이 되는가 모름이다.
必也精本不虧어늘 而運精之神이 有翳累라
반드시 정의 근본이 휴손되지 않거늘 정을 운용하는 신이 가리울 연루가 있다.
故로 撥去其翳累而神自淸하고 神淸而精自融液이라야 謂爲益精이 可也라。
그래서 가리우는 연루를 뽑아내면 신이 저절로 맑아지고 신이 맑아지면 정이 스스로 액을 녹여서 정을 더함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本神篇曰 腎藏精하고 精舍志라 하고 又曰腎盛怒而不止則傷志하고 志傷則喜忘其前言이라 하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