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계절학기-소비자권익보호 관련 정부기관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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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창에 ‘한국소비자원’을 입력하고 홈페이지를 들어오면 위와 같은 화면을 제일 먼저 마주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마크에 쓰인 두 가지 색으로 디자인 된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흰색 바탕에 단조로운 색으로 연출한 홈페이지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주기엔 적합한 것 같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단출하여 지루한 느낌을 조금 받았다. 홈페이지에 사용된 돋움체는 단정하고 바른 느낌을 주어 신뢰감을 얻기에 좋은 글씨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나쁜 편은 아니었으나 홈페이지에 너무 글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 딱 필요한 정보를 얻기에 불편하고 복잡한 느낌이 들었다.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20대인 나도 만약 내가 소비생활에 있어 피해를 보고 이를 신고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을 방문했을 때 조금 헤맸을 것 같다. 이에 반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 아빠 세대나, 노년층은 피해 사실이 있어도 컴퓨터라는 매체로 보상을 받거나 상담을 받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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