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의『노인과 바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9.08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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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의『노인과 바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84일간 단 한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늙은 어부가 자신보다 더 큰 청새치를 포기하지 않고 잡는 과정과 , 뼈만 앙상하게 남은 청새치와 함께 마을로 돌아오지만 그토록 엄청난 고생과 사투 끝에 얻어낸 성공이 한 순간에 소멸되어 버렸음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내일 또 바다로 나가려 하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우리 삶의 희망을 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
교양 작문과목에서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의 생애와 그의 작품
2. 작품의 개요
3. 작품의 줄거리
4. 작품을 읽고
본문내용
1.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의 생애와 그의 작품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Earnest Miller Hemingway)는 1899년 7월 21일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에서 태어났다. 형제는 전부 여섯으로, 헤밍웨이는 그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어머니인 그레이스는 신앙심이 깊고 음악에 소질이 있었다. 아버지 클래런스 에드먼즈 헤밍웨이는 자연과 벗 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북부 미시건 주의 숲으로 자주 사냥이나 낚시를 다녔는데, 헤밍웨이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사냥과 낚시를 따라 다녔다. 또 방학 때면 어머니와 낸터컷 섬에 가서 지내고는 했는데, 그럴 때면 어머니로부터 뱃사람이었던 증조할아버지 알렉산더 핸콕의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어려서부터 접했던 사냥과 낚시 체험, 그리고 자연 속에서 얻은 교훈들은 나중에 닉 애덤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소설들이나『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같은 작품을 쓰는 밑바탕이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지 않은 헤밍웨이는 캔자스 시티 스타 신문의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나중에는 토론토 스타와 스타 위클리의 기자로 활동하기도 한다. 젊은 시절에 시작한 기자 생활은 헤밍웨이의 문예 창작에 많은 영향을 미쳐 간결하고 절제된 특유의 문체를 확립하는데 바탕이 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왼쪽 눈의 시력이 약한 탓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헤밍웨이는 이탈리아에서 군부대들에 초콜릿을 수송하는 적십자 구급차를 몰았다. 그러다가 부상을 당해 밀라노의 적십자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던 헤밍웨이는 간호사 아그네스 폰 쿠로스키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아그네스는 나중에 헤밍웨이가 어리고 미숙하다며 결별을 선언한다. 이 전쟁 체험은 헤밍웨이의 유명한 전쟁 소설『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의 중요한 소재가 되는 한편, 다른 전쟁 소설들에서도 나타나는 중요한 주제들을 제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