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가 감상문 A+
- 최초 등록일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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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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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우가(五友歌)>는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 1587~1671)가 56세 때 경상도 영덕 유배지에서 돌아와 전라남도 해남 금쇄동에 은거할 무렵에 지은 총 6수의 연시조이다. 윤선도는 조선 중기의 시조작가이자 문신이며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해남(海南). 자는 약이(約而)이고, 호는 고산(孤山) 또는 해옹(海翁)이다. 예빈시부정(禮賓寺副正)을 지낸 유심(惟深)의 아들이며,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유기(惟幾)의 양자이다. 치열한 당쟁으로 일생을 거의 벽지의 유배지에서 보냈으나 경사에 해박하고 의약·복서·음양·지리에도 통하였으며, 특히 시조에 더욱 뛰어났다. 그의 작품은 문학사에 새로운 뜻을 창조하였으며, 시조는 정철의 가사와 더불어 조선시가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다. 사후인 1675년, 남인의 집권으로 신원되어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저서에는 『고산유고(孤山遺稿)』가 있다.
사림은 세조 이래의 공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훈구세력을 뒤로 하고 선조 즉위를 전후하여 등장한 정치세력이다.
참고 자료
오항녕,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정치활동과 경세론(經世論)」,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46호, 2012.
유승민, 「윤선도 [오우가(五友歌)의 조형이미지를 이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0.
장순희, 임주탁, 「국문학 : 오우가에 나타난 윤선도의 자연관 재고,『새국어교육』86호, 한국국어교육학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