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영양(운동과 영양소, 운동과 영양관리)

목차

I. 열량(에너지)

II. 탄수화물

III. 지방질

IV. 단백질

V. 무기질
1. 식염(염화나트륨)
2. 인산
3. 칼슘
4. 철분

VI. 물

VII. 비타민
1. 비타민 A
2. 비타민 B1(티아민)
3. 비타민 B2
4. 비타민 C

참고문헌

본문내용

근육의 수축은 화학에너지(ATP)가 기계적 에너지로 변화됨으로써 말어나고 그 화학적 에너지는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산화될 때 만들어진다.
근육 운동은 일시적으로는 혐기적 상태에서 일어날 수는 있지만 곧 피로해지고 운동 후에 산소가 보충된다.
그러므로 근육운동이 일어나는 데에는 에너지원인 영양소와 그것이 산화하는데 필요한 산소의 공급이 절대적인 요소가 된다.

I. 열량(에너지)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질이 충분할 때에는 단백질은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운동선수에게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이 55%, 지방이 30%, 단백질이 15%로 권장되고 있으나 수영, 마라톤 등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과 동계훈련 등의 내한성을 요하는 운동에서는 지방질을 증대시키고, 저산소 상태에서 행해지는 과격한 운동이나 등산 등에서는 연소하기 어려운 지방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 시에 필요한 열량은 운동의 강도나 지속시간에 따라 다른데, 각 운동을 한 시간 하는데 소모되는 열량을 아래의 표에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 값은 신체크기, 체형,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가 있으며 사람마다 운동에 대한 신체의 적합성, 숙련도, 영양 상태, 그리고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하루 5000Kcal 이상을 섭취하여야 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세끼 식사만으로는. 열량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5번의 식사가 권장된다.

II.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 중 가장 산화하기 쉬운 영양소이므로 운동시의 에너지원으로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근육 활동을 하는 지구력 운동을 할 때에는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동원되어 혈당량을 공급한다.
그러나 근육 활동이 더 계속되면 간의 글리코겐에도 한도가 있으므로 다음에는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산화되기 시작한다.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에는 특히 탄수화물이 요구되는데, 왜냐하면 연축기간이 짧고 빠른 활동은 하는 속근은 지방산보다는 포도당을 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시간 계속되는 과격한 운동이나 시합 전에 탄수화물을 보충하면 경기력이 향상된다.
포도당 용액(2.5% 이하)이나 과일 주스가 적당한데, 시합하기 전 30분 이내에는 오히려 좋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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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