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과 건강(식생활-식습관과 건강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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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내용이나 기호, 식사시간 등 식습관이 사람마다, 가정마다, 지역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어떤 식습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이 결정되고 그에 따라 민감하게 영양상태가 좌우되고 결국 건강상태를 결정하게 된다. 식습관은 단순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영양생태학이라는 개념이 대두되었다.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요인 중 첫 번째로 들 수 있는 것은 그 지역에서 공급받을 수 있는 식품이 무엇인가에 달려 있다. 주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이 우선 사용되게 된다. 산촌, 농촌과 어촌에서는 생산되는 식품이 다르므로 섭취하는 식품이 차이가 많다. 그러나 도시지역에서는 식품의 유통 상태에 따라 식품섭취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품의 가공 유통이 발달하면서 겨울에도 여름에 나는 식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식품의 공급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두 번째로는 경제상태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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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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