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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마션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션 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이러한 우주공상물은 여러가지 수많은 공상으로 상상력의 지평을 확대시켜주었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과학적 범주에서 그 상상을 구현한 작품은 많지 않다. 영화 ‘마션’은 사고로 화성에 낙오된 한 남자의 화성 생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과학적 이론과 고증의 토대 위에서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인간의 강인함을 전해주고 있는 작품이다.

<중략>

그가 발휘하는 과학적 지식은 척박한 환경의 화성에서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듯 한 기적을 보여준다. 그 동안 너무나도 식상하고 단순하여 우습게 생각했던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격언이 촌철살인의 진리처럼 느껴지는 장면들이었다. 그리고 마크가 보여준 순발력 있는 생존의 임기응변은 우주판 ‘로빈슨 크루소‘를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 강한 의지를 가진 인간이라는 것은 얼마나 강하고 위대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신선한 소재로 순간순간이 흥미로웠고 무겁지 않은 유쾌함 리듬감이 더욱 맘에 드는 작품이었다. 우주선, 화성 등 우리들의 현실 저 멀리의 동떨어진 것들이 나온다 해도 결국엔 인간과 인간이 이어지는 휴머니즘으로 귀결되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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