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감상문 / 완득이 [독후감 ,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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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여러 개성강한 인물들이 이끌어나간다.
이 책의 주인공 도완득과 남민구 삼촌과 춤을 추는 아버지, 뒤늦게 완득이 앞에 나타난 베트남 어머니 등이 나왔다.
도완득의 담임선생님인 똥주가 완득이 옆집에 이사 오고 만다.
이것이 똥주와 완득이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어떤 면으로는 욕을 많이하는 욕쟁이 선생님의 모습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똥주를 보면서 정말 인간다운 따뜻함을 본 것 같다.
어느날 똥주가 완득이를 찾아가고, 똥주가 돕던 불법체류자 사이에서 우연히 완득이의 엄마를 찾게된다. 똥주의 소개로 찾아간 완득이 집에서 완득이와 엄마가 만나게 된다. 초반에 많이 어색했지만, 서서히 진정한 모자지간처럼 지낸다.
다음으로 정윤하라는 학생이 완득이 곁에 다가온다.
전교1등에 얼굴도 예쁜 학생이지만, 얘들 사이에서 만화사건으로 인해 버림받고, 완득이에게 자신의 고민을 터놓기 시작한다.
이 사이에서 완득이와 정윤하가 가까워지고, 완득이가 시작한 킥복싱 매니저를 하면서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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