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내 심장을 쏴라
- 최초 등록일
- 2016.08.12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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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심장을 쏴라
(Shoot Me in the Heart)
감독: 문제용
출연: 이민기(류승민), 여진구(이수명)
개봉: 2015년 1월 28일 발행
런닝타임: 102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무지개
2. 캐릭터
3. 결론
본문내용
주인공인 화자와 그에게 영향을 미치는 반란자. 화자가 껍질을 깨고 나오면 드라마는 끝난다. 헤르만 헤세가 쓴 데미안과 싱클레어 관계와 비슷하다. 기본 얼개는 폭력 정신병원에 맞서 싸우는 스물 다섯 살난 아이들의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배경, 주제면에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가는 새'와도 비슷하다. ‘알베르 까뮈’ 작가는 부조리한 삶을 '시지포스 신화'로 비유하였다. 산에 돌을 굴려 올라가고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고. 런 반복의 천형. 우리는 죽을 지 알고 산다. 우리는 한 번뿐인 인생임을 알고 산다. 그런데도 죽지 않고 사는 이유는 뭘까. 까뮈는 그 책 서두에 모든 철학적 문제는 자살을 하느냐, 마느냐에 있다, 했다.
스스로를 죽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방안이 있다.
(1) 부조리한 인생을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고 신에게 귀의하든지 아니면
(2) 이런 넌센스(nonsense)인생에 '저항'하라는 이야기다. 저항, 이게 실존의 길이다. 극 중 류승민은 그런 메타포 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