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비평문

소개글

교생실습을 나가 수업을 참관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수업비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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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월 한 달간 모교에서 교생실습을 실시하였다. 교생실습에서 참관한 수업을 바탕으로 수업비평문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수업은 4월 4일 월요일에 있었으며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문 수업이었다. 해당 수업을 들어가기 전부터 수업에 대해 기대감이 컸는데 수업이 ‘하부르타’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사전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부르타’는 유대인들이 경전을 서로 말하고 질문하며 배워가는 방식으로 학습자 스스로 배우는 학습법으로 함께하는 학습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 스터디의 일종이다. 이러한 학습법은 학습자 스스로 문제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하게 되고, 스스로 정답을 찾으려 노력한다는 점에서 유의미 학습으로의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효과성이 인정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교육현장에 들여와 벤치마킹하고 있는 추세이다. 학생들이 과연 하부르타 방식에 따라 설명해주고 질문을 던지는 일련의 방식을 학습법으로 잘 사용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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