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사냥
- 최초 등록일
- 2016.07.25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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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냥
(The Hunt, 2016)
감독: 이우철
출연: 안성기(문기성), 조진웅(박동근/박명근), 한예리(김양순)
개봉: 2016년 6월 29일
런닝 타임: 93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이야기
2. 과잉
3. 결론
본문내용
통상 스릴러는 영상으로 긴박감을 준다.
호러 무비가 그렇다. 내러티브가 확실하지 않으면 긴박감이 떨어진다. 산속에서 총질을 하고 산악구보를 한다고 해서 긴박감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내러티브가 있어야 조여드는 느낌이 든다. 내러티브에 핵심이 필요했다.
멜로 드라마는 과잉감정의 미학을 목표로 한다. 멜로 드라마의 어원을 따지자면 멜로스는 노래라는 뜻, 드라마는 극이라는 뜻이다. 멜로 드라마는 감정과잉, 그 감정에 공감시키는 게 목표다. 아침 드라마를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이렇게 보면 과잉도 미덕일 수 있다. 캐리커처는 특징을 과도하게 키운다. 영화도 단순한 부분을 과잉하게 만들어 명료화하는게 관객을 설득하기 좋다.
스릴러에는 스펙타클이 핵심이겠지만 내러티브가 선명해야했다. 플래쉬백이 과잉이다. 내용도 과잉이다. 이야기의 벡터가 여러 방향인 것은 좋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모아져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