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돌보기] 신생아의 특성, 신생아 돌보기

목차

I. 신생아의 특성

II. 신생아 돌보기
1. 안전유지
2. 목욕
3. 손톱발톱 깎기
4. 제대관리
5. 모유수유
6. 혼합영양 및 인공수유
7. 기저귀
8. 울음
9. 정서적 자극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신생아의 특성
태어나서 약 4 주까지의 아기를 신생아라고 한다. 모체 내에서는 태반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을 섭취하던 태아가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스스로 호흡하며 영양을 섭취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신생아의 평균 체중은 3.3kg 정도이며, 대체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무겁다. 체중이 2.5kg 미만인 미숙아는 정상이 될 때까지 보육기에서 안전하게 자라도록 해 주어야 한다. 신생아의 평균 신장은 51cm 정도로, 머리의 크기가 신장의 1/4을 차지하며, 머리 둘레는 가슴둘레보다 1cm 정도 크다.
신생아의 두개골은 성인과 달리 융합되어 있지 않으며 이렇게 두개골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두피와 뇌가 직접 닿아 있는 대천문과 소천문이 있다. 대천문은 이마와 정수리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며 다이아몬드형을 하고 있고 생후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닫힌다. 소천문은 대천문보다 작고 뒤에 위치하며, 삼각형 모양으로 생후 6주에서 8주 경에 닫힌다. 그러므로 아기가 힘차게 운다거나 뇌압의 증가가 있을 때에는 대천문이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반대로 탈수 상태일 때는 대친문이 함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갓 태어난 신생아의 피부는 부드럽고 섬세하고 아름답다. 출생한 후 몇 시간 동안 신생아의 피부는 빨깧게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피부가 쪼글쪼글하고 얇게 벗겨지기도 한다. 생후 2~3일 까지는 신생아 피부에 미끈미끈하고 하얀 치즈 같은 것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묻어 있을 수 있고 손과 발이 조금 부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어깨나 팔, 다리에 가는 솜털이나 있을 수 있으나 점차 정상적인 피부털로 바뀐다.
신생아는 하루 중 약 20-22시간 정도의 잠을 자고, 호흡과 맥박이 빠르고 불규칙하며, 체온은 어른보다 약간 높다.
생후 1~2일경에는 검고 끈적끈적한 변을 보는데, 이를 태변이라고 한다. 또한 생후 3-4일경에는 피부가 누런 빛을 띠는 신생아 황달이 생기기도 하는데, 1-2주정도 지나서 신생아의 간 기능이 원활해지면 사라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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