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간단한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6.07.2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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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는 어릴 때부터 자기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심지어 부모님에게까지도 심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유치원에서는 방을 기어 다니거나 책상 밑에 숨어 있을 뿐 친구랑 선생님과는 대화도 하지 않고 수업에도 참여 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다가가면 때리고 할퀴기까지 하였다.
딥스에게 맞아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부모들이 유치원에 항의하기 시작할 때쯤 유치원 쪽에선 임상심리학자 액슬린 선생님을 초청하였다. 액슬린 선생님은 먼저 유치원에서 딥스의 행동을 지켜보고 딥스 어머니와 대화를 나눈 뒤 허락을 얻어 매주 목요일마다 놀이방에서 딥스와의 만남을 가졌다.
처음 만났을적엔 역시나 외투와 모자를 벗지도 않고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액슬린선생님은 조금씩 도움을 주며 스스로 하게끔 만들어주고 딥스의 질문에 답만 해줄 뿐 많은 질문으로 재촉하지 아니하였다.
어느 날 딥스는 병정하나를 모랫 속에 넣고 꺼내지 않으며 그것을 아빠라고 하였다. 놀잇감으로 아이는 자기표현을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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