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임신중절 허용범위 어디까지인가? 윤리적 딜레마 보고서

소개글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중절 수술을 받는 여성의 수가 생각보다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좀 더 엄밀하게 말한다면, 본인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임신이 되었기 때문에, 모체나 태아에게 질병이 없어도 본인의 뜻에 따라 임신을 중단시키는 인공 유산이 많다는 말이다. 임신 중절 수술의 대부분이 인공 유산을 목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 뜻은 양자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1. 대상자 상황제시
2. 윤리적 딜레마 소개
3. 각자의 의견
4. 윤리적 문제해결 과정

본문내용

대상자 상황제시
‘인공임신중절 허용범위 어디까지인가?’

이 간호사는 정형외과 외래에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17세 김양이 진료를 받으러 왔다. 김양의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헤모글로빈 수치가 매우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김양과 이에 대한 상담을 하던 중에 김양이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간호사에게 털어놓았다. 자신보다 2살 많은 남자친구와 2년의 교제 중에 남자친구가 어느 날부터 잠자리를 갖자고 졸랐고 김양은 자신들이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고민하였지만 어쩌다 분위기에 휩쓸려 관계를 가지고 말았다고 하였다. 그러다 한번 잠자리를 가진 후부터 여러 번 잠자리를 가졌으며 그때마다 정신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콘돔을 쓰는지도 확실치 않았으며 자신도 피임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던 와중에 점점 잠이 많아지고 식욕도 늘고 어느 순간부터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