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란 어떤 종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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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처음에는 단순히 '복음'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성경은 크게 구약과 신약이라는 두 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신약 성경을 펼쳐보면 처음 네 권의 책은 전부 '복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그 주제는 복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복음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이 말은 한문 글자 뜻대로 '복된 소리'란 뜻입니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기쁜 소식', 또는 "좋은 뉴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기독교 메시지를 '좋은 뉴스', '기쁜 뉴스'라고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소식을 듣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뉴스는 누구든지 다 좋아합니다. 하지만 뉴스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큰 뉴스도 있고 작은 뉴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뉴스라고 해서 모두 다 " 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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