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소나기
- 최초 등록일
- 2016.07.15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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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약력
2. 작품 줄거리
3. 작품 분석
본문내용
소년은 징검다리 한가운데에서 놀고 있는 소녀 모습을 발견합니다. 소년은 왠지 부끄러워서 소녀가 갈 때까지 기다리는데 소녀는 항상 개울가에 앉아서 쉽사리 비켜주질 않습니다. 그때 소녀가 나타나 조약돌을 집어 던지며 이 “바보”라고 말합니다. 문득 소녀가 던진 조약돌을 내려다보며 조약돌을 집어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소년은 좀 더 늦게 개울가로 나옵니다. 하지만 소녀의 그림자가 보지 않았습니다. 소녀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 날이 계속 될수록 소년은 가슴 한구석에 어딘가 허전함이 자리 잡습니다.
그러던 토요일 소녀가 개울가에 이르니 며칠째 보이지 않던 소녀가 건너편에서 물장난 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소녀는 소년에게 조개를 내밀며 조개의 이름을 물어봅니다. 소년은 자신이 소녀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있는 게 자랑스러워 신이 나서 조개 이름을 말해주고, 꽃들의 이름도 말해줍니다. 소녀는 저 산 너머에 가본 적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소년은 있지만 멀다고 말합니다. 소녀는 언덕너머로 가자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