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
- 최초 등록일
- 2003.07.04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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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소한 단어, 문화관광
걸음마를 하지 않은 한국 문화관광
세계화, 국제화의 오류
고유성의 측면에서의 문화생산
앞으로의 문화관광의 방향
본문내용
생소한 단어, 문화관광
문화관광(文化觀光)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용어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또한 잘못 이해되기도 한다. 그것은 문화관광의 개념 자체가 확실치 않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문화관광이 ‘문화’와 ‘관광’이라는 두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 먼저 문화와 관광은 무엇이며, 또한 두 요소가 결합할 때 어느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관광(觀光)은 Urry가 말한 바와 같이 일상의 작업과 생활 공간을 떠나 매일 매일의 생활과는 다른 즐거운 경험들을 산출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화(文化)는 정의하기도 너무 어렵고 그것의 어느 부분까지가 문화관광에 있어서 관광과 접목하는 지도 알 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의 정의로 대신하기로 한다.
그럼 문화관광(文化觀光)이란 무엇일까? 문화관광이란 개인이 자신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정보와 경험획득을 목적(目的)으로 한 거주지 외부의 유산, 유적, 문화적인 표현, 미술과 같은 특수한 문화자원에로의 모든 이동을 말한다.
걸음마를 하지 않은 한국 문화관광
한국에 있어서 현대적인 문화관광이란 언제부터, 어떤 것이었을까? 1980년대 후반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고 민주화 바람이 불며 국민들이 먹고사는 것 이외의 생각을 하기 전까지는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이 문화관과에 있어서 유일무이(唯一無二) 할 것이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설악산, 경주등 몇몇 수학여행지 등을 제외하고는 문화관광을 위한 문화생산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곳마저도 본인들의 선택의지가 배제된 체 문화외적인 영향이 상당히 많이 가미된 허구의 문화관광 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