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第八十六回 爭黨見新舊暗哄 行新政母子生嫌
- 최초 등록일
- 2016.06.27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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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사통속연의 第八十六回 爭黨見新舊暗哄 行新政母子生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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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頑固諸徒, 迂腐荒謬, 固不足責, 無論剛毅之顯分畛域, 自速其亡, 卽如徐桐、李鴻藻、懷塔布、許應騤輩, 但務株守, 各爭黨見, 亦何在不足誤國。
완고제도 우부황류 고부족책 무론강의지현분진역 자속기망 즉여서동 이홍조 회탑포 허응규배 단무주수 각쟁당견 역하재부족오국
畛(두렁길 진; ⽥-총10획; zhěn)域 :①밭두렁 ②경계(境界)
迂腐 [yūfǔ] ① (언동이) 시대에 뒤떨어지다 ② 진부하다 ③ 케케묵다 ④ 낡아빠지다
완고한 여러 무리와 진부하고 망령되고 허황된 사람은 진실로 질책하기에 부족하니 강의의 경계 나눔을 막론하고 빨리 망함을 재촉함이며 서동, 이홍조, 회탑포, 허응규의 무리는 단지 수주대토만 힘쓰고 각자 당견만 다투니 또 어찌 나라를 그르치기에 부족하겠는가?
但維新黨人, 銳意更張, 亦未免欲速不達。
단유신당인 예의경장 역미면욕속부달
銳意:어떤 일을 열심히 잘 하려고 단단히 차린 마음
단지 유신당 사람은 단단히 차리고 바꾸려고 해도 또 너무 빨리 해서 도달하지 못함을 면치 못했다.
善醫者診治弱症, 必先培其元, 然後可以祛邪, 元氣未培, 猛加以克伐之劑, 恐轉有立蹶之弊。
선의자진치약증 필선배기원 연후가이거사 원기미배 맹가이극벌지제 공전유입궐지폐
蹶(넘어질 궐; ⾜-총19획; jué,juě)
좋은 의사는 약증을 잘 진단 치료해 반드시 먼저 원기를 북돋운 연후에 사기를 제거하며 원기가 아직 배양되지 않아 맹렬하게 극벌의 약제를 쓰면 곧장 넘어지는 폐단으로 바뀔까 두려워한다.
爲政之道, 何以異是?
위정지도 하이이시
정치를 하는 도리가 어찌 이와 다른가?
且圍園劫后之謀, 名不正, 言不順, 慈禧究非武瞾, 維新黨人之力, 寧及五王?
차위원겁후지모 명부정 언불순 자희구비무조 유신당인지력 영급오왕
名不正, 言不顺 [míng bú zhèng, yán bú shùn]대의명분이 옳게 서지 않으면, 말에도 이치가 맞지 않는다
瞾(비칠 조; ⽬-총18획; zhào)
五王 : 측천무후(則天武后)를 폐하고 중종(中宗)을 옹립하여 당나라를 다시 일으킨 다섯 명의 반정 공신인 평양왕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502-50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