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탑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16.06.25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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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학과 답사의 테마는 백제였다. 시조 온조가 개국한 백제(百濟). 한반도 내의 정세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던 국가로, 가야 제국(諸國)의 멸망 이후, 고구려, 신라와 함께 정족지세(鼎足之勢)를 이루며 삼국시대를 이끌었던 왕국이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약 678년의 유구한 역사와 세련된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이는 후대에게 고통과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백제의 흔적으로는 경주라는 보고를 둔 신라, 화려한 무덤, 아직까지 굳건한 산성들을 거느린 고구려에 비해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제의 아름다움이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가치로 만든 가장 주요한 유물 중 하나는 석탑이다. 그리고 그 탑 중 으뜸은 과연, 정립사지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이다. 이번 답사에서 수많은 백제의 발자취 중에서도 석탑의 위용을 써보고자 한다.
답사 후발대였기에 목요일 아침 일찍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몸이 으실으실하기는 하나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원래 동기 하나랑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동기가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췄다.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버스에 타자마자 잤다. 우등 관광버스는 잠이 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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