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독후감]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16.06.19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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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 사회와 문화 수업에서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책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1권의 ‘삶의 즐거움과 괴로움’, 2권의 ‘자주와 사대의 사이’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서술했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서민들의 ‘진짜’ 삶은 어떠했을까
ⅰ) 서민들의 삶의 모습
ⅱ) 고려시대의 장례풍습
Ⅲ. 고려, 자주적인가 사대적인가
ⅰ) 똑똑한 외교전략과 힘의 원천
ⅱ) 공녀, 그리고 기황후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이 책의 머리말에서도 밝히듯이 고려시대의 역사상은 고대사나 조선시대사에 비하여 덜 알려져 있다. 감히 고려사는 조선에 비해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고려는 대중들에게 시간상으로도 거리감이 있으며, 사료가 부족한 탓에 접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최근 고려시대를 다룬 많은 드라마들이 제작되어 대중들의 관심이 고려에까지 미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대중의 관심은 고려시대의 지배층 이야기에서 멈췄고 일반 서민들의 생활에 대해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피지배층인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가 재미없다고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평범하기 때문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고려시대의 일반 서민들의 삶을 이 책을 통해서 엿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이 책은 어느 역사서들과는 다르게 일반 민중들의 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다른 역사서들과는 다르게 시대별로 서술하지 않고 주제별로 서술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개방식은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더욱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모쪼록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서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상상하면서 그 속에 녹아들길 바란다.
앞으로 서술하게 될 본론에서는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1권의 ‘삶의 즐거움과 괴로움’, 2권의 ‘자주와 사대의 사이’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먼저, 고려시대 서민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서술한 뒤에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덧붙이고, 그 다음 고려의 사대적이기도 하고 자주적이기도 한 모습들과, 당시의 슬픈 역사였던 공녀에 대해서 서술해보겠다.
Ⅱ. 서민들의 ‘진짜’ 삶은 어떠했을까
ⅰ) 서민들의 삶의 모습
고려시대는 전형적인 농업 사회였다. 고려시대의 백정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토지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농사를 짓던 농민들을 지칭했는데, 그들은 조상에게서 물려받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서 얻기도 한 농업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