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고골의 ‘타라스 불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6.09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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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가인 니콜라이 고골의 작품이다.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작품은 이것이 처음이다. 그런 면에서 기대를 많이 한 것도 사실이다. 이 이야기는 실제 존재했던 역사 속 인물을 주인공으로 쓴 역사소설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인 타라스 불바는 카자크 민족의 대장급 장수이다. 카자크 민족은 쉽게 말해 옛 러시아(더 정확히는 우크라이나)에 존재했던 용병의 성격을 띈 전투민족이라나 할까! 어쨌든 그민족이 갖고 있는 특색이 엄청 강하다. 전투 없이는 살아가는 것 같지 않고, 음주를 좋아하고 흥이 많고 거칠다. 그리고 그리스도교로써 목숨을 걸 정도로 절실한 집단이다. 그중에서도 불바는 카자크인의 전형적인 거칠고 투박하며 고집이 쎈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어린 시절유학을 보낸 두 아들이 돌아오자 이웃 카자크족들을 불러서 축하 연회를 열고 바로 다음 날 두 아들을 진정한 카자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자포로제의 카자크족 진영으로 먼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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