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서평] 남자아이 두뇌코칭
- 최초 등록일
- 2016.06.08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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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자아이는 그래도 느낌으로 알 수 있지만 남자아이는 그게 안 되니까 실습을 나가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남자아이 두뇌코칭’이라는 책을 읽고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고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생각해 볼 뿐만 아니라 남동생과 저 자신의 차이를 알기 위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5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엄마 배 속에서부터 아들의 뇌는 이미 성인 남자의 뇌’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신기했던 점은 ‘태아는 모두 여자의 뇌를 가지고 태어난다.’였습니다. 수정 후 15~20주 사이에 남성 호르몬이 뇌를 남자의 뇌로 바꾼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남자의 뇌’는 남성 호르몬이 온전하게 분비되지 않으면 여자 뇌로 자라기 때문에 몸은 남자인데 마음은 여자인 상태가 되어서 ‘성 동일성 장애(몸, 마음의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일어난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단순히 ‘유전’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몸속의 호르몬으로 인해 태아일 때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마 앞부분에 있는 ‘전두전령’에서 3가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남자아이의 뇌에는 주로 ‘도파민’이 분배되고, 여자아이의 뇌에는 주로 ‘세로토닌’이 분배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파민은 ‘의욕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보상을 받으면 기분 좋은 쾌감 혹은 행동을 불러일으킨다.’는 특징이 있고, 세로토닌은 ‘균형을 맞춰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나 압박감을 느끼면 분배되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뇌에도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에 따라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뇌는 그냥 정보를 전달하고 몸을 움직이고, 감정을 조절한다는 건 알았지만 그게 호르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남자아이 두뇌 탐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뇌에는 ‘공감뇌, 의욕뇌, 집중뇌, 전환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남자아이는 의욕뇌가 발달하고, 여자아이는 공감뇌가 발달합니다. 그리고 집중뇌와 전환뇌는 둘이 비슷하고, 학습에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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