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
- 최초 등록일
- 2016.06.07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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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를 읽고
세상의 모든 창조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또다른 편집이다!
유쾌한 인문학자로 돌아온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구성되고, 해체되고, 재구성된다. 이 모든 과정을 한마디로 ‘편집’이라고 정의한다. ‘에디톨로지(EDIT+OLOGY)’는 ‘편집학’이다. 그러나 단순히 섞는 게 아니다. 그럴듯한 짜깁기도 아니다. ‘에디톨로지’는 인간의 구체적이며 주체적인 편집 행위에 관한 설명이다. 즉, 즐거운 창조의 구체적 방법론이 바로 ‘에디톨로지’인 것이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마우스라는 도구의 발명이 인간 의식에 가져온 변화를 중심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떻게 편집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원근법의 발견이 가져온 공간 편집과 인간 의식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3부는 심리학의 본질에 관한 부분으로, 심리학의 대상이 되는 인간, 즉 개인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편집되었는가 등을 살핀다.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스트셀러에 흥미로운 제목과 내용으로 보이는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를 읽기로 결정하였다. 두 달 전인가, 이 책의 작가인 김정운씨가 TV에서 하는 심리학 강의를 잠깐 본적이 있는데, 그래서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작년 10월에 나온 책인데, 요즘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책들 중 하나이다. 에디톨로지라는 김정운 교수가 새로 만든 신조어가 향후에 왜 주목받을지를 다양한 설명과 논증으로 풀어내고 있다. 에디톨로지? 뭔가 복잡한 말 같은 느낌이 들지만 간단히 말하면 이 세상 아래 자기 홀로 창조적인 것은 없으며 수많은 지식과 문화가 자극을 통해 놀랍고 위대하게 창조로 이어지며, 그 창조가 곧 편집능력임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일반적으로는 생소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심리학 분야임에도 쉽게 풀어내어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일단 도대체 책에 제목이자 크게 쓰여 있는 에디톨로지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제목인 에디톨로지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