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성격의 심리학 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06.0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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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어린시절
2. 성격발달
3.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4. 도덕적 불안
5. 방어기제
6. 연산군은 처음부터 폭군이었나?
본문내용
어린시절
연산군은 성종의 큰아들이며, 어머니는 폐비 윤씨이다. 폐비 윤씨가 죽은 뒤 1483년(성종 14년) 세자로 책봉되었는데 연산군은 어머니란 존재를 모르고 자랐기에 생애 초기에 안정된 양육을 받지 못했다. 연산군이 너무 어릴 적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생모가 죽을 당시 궁중에 자라면서도 자기의 생모의 비참한 죽음을 모르고 자라왔다. 그 이유는 어머니에 대한 의존성이 강했던 성종이 어머니 인수대비의 사주를 받아 아내를 폐비로 격하시킨 뒤 사사시켰기 때문이다.
왕이 되기까지 생존위협에 시달렸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불신감, 정서불안, 애정결핍, 자신감 결여, 방어적 태도, 의존심, 심한 분노감정 등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병적 성격을 극단적인 광기와 잔인성으로 폭발시키는 구실을 한 것은 자신의 생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건의 전말을 들은 후부터이다.
연산이 자라는 과정에서 연산군의 무의식 속에는 친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결핍된 정서가 억압되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