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기 예언서 이해의 새지평
- 최초 등록일
- 2016.06.0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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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록 1부분의 시작 부분에 여러 가지 분석들이 바벨탑 사건이 구약성서 내에서 지향하고 추구하는 신학사상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처럼 성서의 의미를 그저 추상적인 내용으로 치부하고 지나가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바벨탑 사건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내용은 먼저 창세기 11:1-9 분석을 할 때 히브리어를 번역하게 따라 여러 가지 뉘앙스로 읽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로 번역할 수도 있고 ‘자 우리가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는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우리 이름을 내자’라고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유대인 주석가 사르나를 예를 들며 “성서가 높은 탑 자체를 모두 인간의 교만의 상징으로 간주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그런데 “왜?”라는 질문은 없다고 말하며 과연 “왜 높은 탑 건축이 교만한 행동인가?”라고 말하며 사르나와 웬함의 해석은 자기들을 신앙적 전제를 본문에 강요한 결과로 보인다. 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꼭대기가 하늘 높이 세워진 웅장한 철탑을 가진 성읍을 건설하자”는 제안과 행동이 어떻게 신의 심판을 받기에 마땅한 행동이 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무리 높이 쌓아올린 탑일지라도 하늘에 닿을 만한 첨탑을 짓기는 불가능하고 그런 첨탑 쌓기에 하나님의 통치가 위협을 받아 방어할 목적으로 이 행위를 심판을 했다는 해석은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를 않는다. 라고 설명하며 자기들의 이름을 내자는 결정을 어떤 근거로 교만의 증거라고 해석해야 하는가, 일번적인 해석은 신 중심대 인간 중심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를 염두에 두고, 후자를 무조건 죄악시 하는 교리가 전제되어 있으며, 이름을 드날리는 명예 추구의 문제에 있어서, 신의 수여는 항상 선하고 이와 대비되는 인간의 시도는 반드시 악한가? 라고 말하며 해석자들이 본문의 정황을 분석할 때는 무엇인가 구체적인 실례를 근거로 진행해야 하는데 그것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만약 본문이 묘사하려는 사상이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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