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대한 서양 고대 철학자들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6.06.04
- 최종 저작일
- 2014.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머리말
2. 아르케란 무엇인가
2-1. 철학사의 시작, 밀레토스 학파
2-2. 수(數)의 조화, 피타고라스 학파
3. 존재와 생성, 자연철학의 위기
3-1. 존재인가, 생성인가
3-2. 아르케의 결합, 다원론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왔다. 오랜 세월동안 모든 것에 질문을 던져 탐구하고, 사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때로는 해답을 얻고, 때로는 그것에 실패하며 그를 통해 발전하고 성장해왔다. 그렇다면 인간이 던진 무수히 많은 질문 중 가장 처음 던진 철학적 질문은 무엇일까? 인간이 처음으로 가진 철학적 의문은 무엇일까? 수천 년 전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시아가 하나의 문화권이었던 시대의 사람들이 알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쩌면 가장 단순하고, 또 어쩌면 가장 복잡하게 들리는 질문이다. “이 세계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을까?”
서양 철학사는 고대 그리스에서 이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다. 최초의 학파인 밀레토스학파부터 후기 자연철학에 이르기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자연 세계를 이루는 본질을 탐구하고자 했다. 이 세계의 시초는 무엇인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무엇이 세계를 지배하는지에 대한 ‘물음’은 쉼 없이 이어진다. 철학의 시작점, 25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당시의 사람들은 어떠한 물음을 던지고, 어떠한 사유의 과정을 통해 참으로 알고자 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참고 자료
이강서, 모든 것의 시초와 배후의 궁극적 원리는?, 중등우리교육 2006년 9월호(통권 제199호), 2006.9, 146-149 (4 pages)
이강서, 존재냐 생성이냐 -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 중등우리교육 2006년 10월호(통권 제200호), 2006.10, 140-143 (4 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