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 최초 등록일
- 2016.05.3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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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맹자』
2. 맹자(孟子) - 인의의 왕도정치를 주장한 유학자
3. 시대적 배경
4. 『맹자』의 체계와 핵심내용
5. 현대인에게 있어서의 『맹자』 : ‘인(仁)’, ‘명(命)’
본문내용
1. 『맹자』
한 대에 유학이 최초로 여러 학파들을 물리치고 통치이념이 되었는데, 『맹자』는 이러한 유학 사상을 주된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맹자는 전국시대에 왕도정치의 실현을 이상적 국가의 모습으로 보았다. 그리고 왕도정치는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으로부터 실현되며 이로써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왕도정치의 시작은 군주가 도덕적인 마음으로 선한 정치를 통해 인의를 백성들에게 보여주어, 구체적인 정책으로 펼치면서 경제적 안정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맹자』에 주를 단 사람은 후한의 조기라는 사람이다. 조기는『맹자』7편을 각각 상하로 나누어 14권으로 만들었고 이것이 『맹자』의 체계로 정착되었다. 『맹자』는 『논어』처럼 각 편명을 각 편의 첫 구를 따서 편의적으로 붙였다. 다만, 앞의「양혜왕」, 「공손추」, 「등문공」의 3편은 정치적 진퇴를 다루고 있으며 뒤의 「이루」, 「만장」, 「고자」, 「진심」의 4편은 사제 사이의 문답과 잡사를 다루고 있어 내용상 양분되는 구조이다. 이는 그대로 정치적 편력 뒤에 고향에 정착에서 교육과 저작에 몰두했던 맹자의 행적을 반영한다.
2. 맹자(孟子) - 인의의 왕도정치를 주장한 유학자
성은 맹이며 이름은 가(軻)이다. ‘추’라는 지방 출신인데 추는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에 속한 지방이라는 설도 있고 독립된 나라라는 설도 있다. 어느 쪽이든 공자의 고향인 곡부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읜 뒤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아들의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이사를 세 번 했다거나, 중도에 공부를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들에게 명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짜던 베를 잘랐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온다.
‘맹자’하면 많은 사람들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를 떠올린다. 그의 어머니는 맹자에게 있어서 첫 번째 스승이었다. 어머니는 맹자에게 “말에 믿음이 있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백 마디 말보다 실천이 더욱 중요함을 몸소 보여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