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분석] 보수와 진보가 한자리 앉다
- 최초 등록일
- 2016.05.28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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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JTBC 썰전 소개
2. 새로운 패널 구성 (전원책 vs. 유시민)
3. 보수와 진보가 한자리에 앉다
4. 썰전의 사회적 메시지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는 ‘정보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정보는 인간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물론 지금도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문제는 ‘정보의 홍수’ 속에 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마비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사람들은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방송과 신문에 의지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방송과 신문의 지배적인 매체영향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실시간으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사실관계가 검증되지 않은 채 유통되는 정보들은 우리사회의 불신을 양산하고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 사람들은 특정한 사회이슈에 대해 사실에 근거한 균형 잡힌 목소리를 전해줄 전문가를 갈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한 가지 사회이슈를 살펴보기 위해선 이와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진정한 전문가를 찾기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JTBC ‘썰전’을 주제로 선정한 것은 바로 위에서 설명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썰전은 보수와 진보가 한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에서 사회이슈에 대한 양쪽의 목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시청자들은 썰전을 통해 사회이슈를 파악하고 각각의 주장과 논리를 살펴봄으로써 이전보다 훨씬 명확하게 이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썰전은 기존의 시사프로그램들이 지니는 경직된 포맷에서 벗어나 비평오락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정제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썰전이 기존의 시사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참고 자료
JTBC 홈페이지 ‘썰전’ (http://home.jtbc.joins.com/Cast/CastIntro.aspx?prog_id=PR10010189&menu_id=PM10017235)
썰전, 또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4% 넘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2191049543510)
[네이버 인물정보] (강용석, 유시민, 전원책, 이준석, 이철희)
[네이버 지식백과] 정보피로증후군 [情報疲勞症候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