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북 독후감

목차

Ⅰ. 저자 ‘권터 그라스’에 대하여

Ⅱ. <양철북>의 등장인물

Ⅲ. <양철북>의 줄거리

Ⅳ. 소설 <양철북>
1. ‘2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한 독일의 역사
2. <양철북> 속 역사적 사건

Ⅴ. 인상 깊은 부분 및 감상

본문내용

Ⅰ. 저자 ‘권터 그라스’에 대하여
저자 권터 그라스의 삶과 <양철북> 속 주인공인 오스카의 삶을 상당 부분 닮아 있다.독일인 아버지와 카슈바이인 어머니를 두고, 단치히 자유시에서 태어났다는 점과 전후 오스카의 삶이 저자의 삶 그대로이다. 따라서 저자의 생애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춘다면 <양철북>을 보다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권터 그라스는 1927년 10월 16일, 당시 자유시였던 발틱해 연안도시 단치히(Danzig)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단치히 교외에서 식료품가게를 경영하던 독일인이었고, 어머니는 카슈바이 혈통이었다. 원래 카슈바이족은 슬라브족의 일족으로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가진 민족이었다. 그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은 가난한 소시민들이 모여 살던 단치히 교외의 랑푸르(Langfuhr)라는 곳으로 이때의 체험은 그의 문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라스는 1942년 ‘히틀러 유겐트’에 입단한 뒤 1943년부터 공군 보조병으로 복무하다가 1945년 4월 코트부스에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바이에른 주의 미군포로 수용소로 옮겨진다. 포로수용소에서 나온 그라스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농사일, 광산일 등을 해야 했다. 1947년 말 그라스는 뒤셀도르프로 옮겨와 석공과 석각 견습생을 거친 뒤 뒤셀도르프 예술대학에 등록해 석판화와 동판화 공부를 시작한다. 그라스는 대학에서 회화와 스케치를 수업하면서 저녁에는 재즈 그룹의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이 때의 생활이 <양철북> 3부에 그대로 그려져 있다. 1951에 이탈리아로, 그 다음해에는 프랑스로 여행을 했던 그라스는 1956년 베를린 조형 예술대학으로 옮겨 하르퉁 교수 밑에서 금속조각을 공부하고 1956년부터 1959년까지 파리에 머물면서 <양철북>을 완성하게 된다.

Ⅱ. <양철북>의 등장인물
1. 오스카 - 성숙한 이성과 난쟁이의 몸을 가진 주인공이자 서술자
오스카는 이미 어머니 아그네스의 자궁 속에서 의식을 갖고 있었으며, 세상이 되자 자기 집의 지하계단을 굴러 떨어진 뒤 더 이상 성장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