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교육] 연극적 인지와 학습 인지 - 실제(actuality), 실재(reality)와 허구(fiction), 모방(mimesis)의 관계 및 연극적 인지와 학습 활동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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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제(actuality), 실재(reality)와 허구(fiction), 모방(mimesis)의 관계
1) 실제(actuality)와 허구(fiction)의 관계
2) 실제(actuality)와 모방(mimesis)의 관계
3) 허구(fiction)와 실재(reality)관계
4) 모방(mimesis)과 실재(reality)관계

2. 연극적 인지와 학습 활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실제(actuality), 실재(reality)와 허구(fiction), 모방(mimesis)의 관계
그렇다면 연극은 어떠한 지식을 전하는가? 자발적인 극적 행위에서 실재(reality)와 실제(actuality)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연극(play)과 즉흥극은 현실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
허구(fiction)는 어떻게 실재와 실제의 세계를 연결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다양한 의미에서 해석학상 새로운 관심을 환기한다.
허구는 인간의 상상력의 산물이며, 모방은 그 상상력을 통한 실재(reality)에 이르는 인식 통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상으로서의 사물의 고유한 본질이 물질 그 자체 속에 내재하고 있으며 이념의 영역 속에 속하지 않는다는 진리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형상론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그 속에 놓여 있는 형상, 즉 자신의 고유한 실재(reality)를 달성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형상적 실재(reality)는 사물의 고유한 본질 형식을 위한 인식적 가치를 지닌다.
연극의 가치를 논함에 있어 위에서 언급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은 일반적인 예술론적 원리로 인정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연극의 철학적 근거가 되고 있다.
말하자면 삶의 법칙을 예술의 고유한 방식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인용되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는 역사보다 철학적이다.”라는 말은 시가 지니고 있는 허구(fiction)와 모방(mimesis)이 사실(fact)을 사실(史實)로 기록하는 역사보다 역사의 본질을 더 잘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허구(fiction)는 작가의 상상력의 산물이지만 거기에는 개연성(probability)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모방(mimesis)은 그 허구(fiction) 세계를 통해 보편적 진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actuality) 세계는 실재(reality)의 허상으로 특수화된 환경이다.
이 특수화된 환경은 감각적이고 유동적이다.
따라서 실제 세계에서는 보편적인 이데아의 세계인 실재(reality) 세계의 말초신경적 조직체로 통합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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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저, 동화론, 건국대학교출판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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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은 저, 유아 문학교육의 이론과 실제, 창지사 2013
장영희 저, 아동문학교육의 이론과 실제, 공동체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