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태 보고서 [배기가스 조작]
- 최초 등록일
- 2016.05.2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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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건발생
2. 배경 및 원인
3. 폭스바겐의 대응
(1) 시기별 대응
(2) 리콜대응
4. 영향
(1) 경제적 손실
(2) 비경제적 손실
5. 전략제시
Ⅲ 결론
본문내용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ECU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하는 ‘차단 장치 소프트웨어’를 장착하여 휠의 위치, 엔진의 가동시간, 대기압의 정보를 분석해 테스트중인지 실제주행중인지를 구분하게 하였다.
즉, 폭스바겐은 배기가스시험에서만 EGR(Exhause Gas Recirculation)과 LNT(Lean NOx Trap)의 연소로직을 작동시키고, 일반 도로 주행시에는 EGR과 LNT의 연소기능을 작동시키지 않음으로써, 일반주행시의 질소산화물 배기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의 발표에 따르면 테스트중과 실제주행간의 질소산화물의 양이 10배가량 차이가 난다고 한다.
<중략>
1) 시기별 대응
< 2015. 09 >
미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이 지난 6년간 미국에서 판매한 48만2000대의 차량에 실험실 테스트 등 차량검사 시 배기가스를 제거하는 저감장치를 장착시켰다며 리콜을 명령했다.
이에 폭스바겐은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폭스바겐 경영진은 이번 사태 이전까지 전혀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 그룹은 인사 개편과 함께 전방위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눈속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사용, 그리고 사전 인지 의혹 관련자 10여 명을 해임했다.
23일, 폭스바겐의 공식 입장을 통해 최고경영자(CEO)인 마틴 빈터콘이 배기가스 조작사건에 책임을 지고 현진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마틴 빈터콘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연관은 부인하고 있지만, 여러 언론과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에 대한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물러났다고 한다.
그러나 사상유례 없는 배기가스 조작으로 천문학적 비용을 치러야할 것으로 보이는 폭스바겐이 생존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빈터콘이 퇴직금으로 1660억유로(약 215억원)을 받았으며, 성과금으로 730만달러(약 83억원) 받은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2015.9~2016.5 모든 기사와 회계보고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