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중국진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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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2004년 상하이 영업법인 설립으로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2년만인 2006년 8월엔 ‘중국 시장 소비자 만족 브랜드 조사’ 가정용품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엔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 (C-BPI) 보온병 부문에서 일본과 중국업체를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2014년 총 4천2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 매출의 45.3%를 중국시장에서 창출하여(1천 913억원) 국내 매출(1천 889억원)을 추월했다.
락앤락은 어떻게 이렇게 중국에서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었을까?
LOCK&LOCK은 60년간 지배해온 용기의 방식인 씰방식을 급속도로 4면 결착방식으로 전환시킨 기업이다.
처음 국내에 이 제품을 선보였을 때 반응은 좋지 않았다.
국내 소비자의 소행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으며, 우수한 제품력을 홍보할 기회도 한정적이었다.
또 보수적인 국내 유통업, 도매업자들의 태도도 락앤락의 실패 요인이었다.
락앤락은 냉담한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전에 먼저 해외로 눈을 돌렸다.
유럽, 미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생활용품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그러던 중 해외 바이어로부터 받은 제안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생소한 락앤락 제품정보를 알리면서 동시에 마케팅을 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락앤락은 미국 최대 홈쇼핑인 QVC에 첫 방송을 하였고 수 많은 시청자 앞에서 제품력을 입증하여 초대박을 터뜨렸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성공을 거둔 락앤락은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중국은 시장 규모가 크고, 생산기지로서 가치가 큰 매력적인 시장이다.
락앤락은 이런 중국시장의 부엌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감지했다. 과거 중국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지않았다. 독신 인구도 적었다.
따라서 식품을 할인마트나 식품매장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먹었었다. 웰빙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 전이여서 냉장고속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밀폐용기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이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이런 현상들이 바뀌기 시작했다.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이 바빠지다 보니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참고 자료

락앤락, 365일 현장 경영이 '신화' 일궜다.(2011.04.06), 권오준 기자, 한경비즈니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07_0010399903&cID=10401&pID=10400
https://economyplus.chosun.com/special/special_view.php?boardName=C03&t_num=6915
http://shanghaibang.com/shanghai/news.php?mode=view&num=41525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0&no=370270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06931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11308473096204
http://www.yonhapmidas.com/article/141207185900_144859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306000047&md=20150306074657_BL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no=2660
http://blog.naver.com/pfassion/110031851947
성공적인 중소ㆍ중견기업 글로벌 브랜드 육성 성공사례에 관한 연구 : 락앤락, 로만손, 트렉스타 성공사례 중심 = A Study on the Successful Global Branding Strategies for Small·Medium Companies : Focused on the
Successful Models of LOCK & LOCK, ROMANSON, TREKSTA
http://www.njkocham.net/home2009/bbs/board.php?bo_table=news02&wr_id=866&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