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웃음소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05.16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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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인훈의 웃음소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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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웃음소리>는 1966년 <신동아>에 발표된 최인훈의 단편 소설로 제11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죽음을 앞둔 절망적인 현상에 직면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소설로 평가되고 있다.
최인훈의 <웃음소리>는 사랑에 실패하고 자살을 결심하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바 하바나'라는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팔아 번 돈을 바칠 정도로 '그'를 사랑했지만 남자는 그녀를 배신한다. 그의 배신을 감당할 수 없는 그녀는 자살을 결심한다. 그녀는 자살을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술집 마담을 찾고 이내 자살한 장소로 자신에게 익숙한 장소인 P온천을 택한 채 기차를 탄다. 이튿날 그녀는 자살을 위한 장소로 가기 위해 산을 오른다. 그러나 그 곳으로 오르던 중 한 쌍의 남녀가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남자의 팔을 베고 누워있는 여자의 웃음소리를 들은 주인공은 쫓기듯 자리를 떠나 여관으로 돌아온다. 그날 밤 그녀는 잔디 위에 누워 있는 두 남녀의 꿈을 꾸게 된다.
참고 자료
최인훈, 「웃음소리」, 문학과지성사
오태호, 「오래된 서사」, 하늘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