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뇌수막염 케이스 스터디(Meningitis)
- 최초 등록일
- 2016.05.11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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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환자소개
Ⅱ. 환아의 질병과정
Ⅲ. 질병 문헌고찰: 뇌수막염
Ⅳ. 아동건강력
Ⅴ. 간호과정
Ⅵ. 참고문헌
Ⅶ. 실습소감문
본문내용
Ⅲ. 질병 문헌고찰: 뇌수막염
1. 세균성 뇌수막염(Bacterial meningitis)
세균성 뇌막염은 세균이 뇌막에 침범함으로써 야기되는 중추신경계 감염이다. 심각하고, 장기적인 신경계 후유증의 빈도와 사망률 때문에 영아와 어린 아동에 있어 심각한 건강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1) 원인/빈도
100,000명당 87명의 빈도로 5세 이하 아동에서 가장 빈번하다. 최고 빈도는 6~12개월된 영아에서 일어난다. 발병원이이 되는 가장 흔한 세균으로는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H. 인플루엔자 뇌막염), neisseria meningitidis(뇌막구균성 뇌막염), streptococcus pneumoniae(폐렴구균성 뇌막염)이다.
2) 병태생리
뇌막염은 흔히 상기도 감염이나 중이염, 유양돌기염, 부비동염을 동반한 패혈증 후에 온다. 병원균은 또한 두개골절이나 수술절개와 같은 관통상, 혹은 수막척수류와 가은 구조적 결함이 있는 피부를 통해서도 침입된다. 신생아에서는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모체감염, 양막 조기파열, 조산, 저출생체중, 지연분만을 꼽을 수 있다. 일단 병원균이 들어오면 증식되고 뇌척수액으로 퍼져 혈관주위 채널과 뇌막주름을 통해 뇌실질로 간다. 후에 화농성 삼출물이 뇌의 기저부위에 모여 뇌부종과 뇌신경마비를 동반하는 뇌척수액 폐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혈관벽과 내피가 침범되고 뇌관류가 되어 수두증이 올 수 있다. 혈전증과 관련된 혈관염은 경색, 발작, 초점 결손을 야기할 수도 있다. 뇌피질 세포의 지속적인 괴사와 수두증은 영구적 손상, 두개내압 상승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사망할 수도 있다.
3) 임상증상
뇌막과 이를 둘러싼 통증에 민감한 구조의 염증은 목의 경축과 두통을 일으키며 아동 뇌막염의 가장 현저한 증상이다. 연장아동에서는 케르니히 징후(Kernig's sign, 발을 잡고 하지를 복부에 가까이 하면 통증에 의해 반사적으로 슬관절이 굴곡하는 현상)와 브루진스키 징후(Brudzinski sign, 목이 심하게 경직되어 목을 굽혔을 때 엉덩이와 무릎도 굽혀지는 현상)가 흔히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